제목: [양극재분기점-하] 리튬 흔들리자 ‘소금 배터리’ 뜬다…中 주도 속 국내도 대응전
출처: 데일리안 정진주
링크: https://v.daum.net/v/20250620060123724
요약: ‘21세기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하지만 수요 확대와 달리 리튬의 불안정한 공급 구조와 가격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리튬 공급 고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또 리튬 기반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는 높지만 안전성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도 안고 있다. 이에 따라서 배터리업계는 리튬 대체 구조로의 전환을 선택지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리튬을 대체할 수 있는 전지 기술로는 나트륨(Na), 아연(Zn), 마그네슘(Mg), 알루미늄(Al) 기반 배터리가 연구되고 있으나 이 중 나트륨이온배터리만이 실질적인 상용화 국면에 진입한 상태다. IEA는 나트륨이온배터리를 리튬이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상용 전기차 배터리 기술로 언급하며, 리튬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후보 기술로 평가했다. 영국 매체 BBC와 시장조사업체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에서 “나트륨은 가격 안정성과 공급망 다변화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수명 주기가 짧다는 기술적 한계는 여전히 개선 과제로 지적된다. 상용화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1970년대부터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연구해 왔으며 최근 리튬 가격 급등과 공급 불안정성에 따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 분야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앞서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 이전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고용량 양극재를 활용해 에너지밀도를 끌어올리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삼성SDI 역시 사내 연구소에서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SK온은 아직 본격적인 연구개발 단계에는 진입하지 않았지만 시장성과 사업화를 두고 내부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소재사들도 발맞춰 나서고 있다.
한줄요약: 리튬이 흔들리자 리튬을 대체할 에너지로 나트륨이온배터리가 뜨고있고 이에 맞춰 국내 배터리 3사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