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00만 원짜리 헬멧, 하루에 20시간씩”···요즘 부모들, 아기 머리에 이러는 이유는

출처: 서울경제 김여진 기자

링크: https://v.daum.net/v/20260110090941715

요약: 아기의 머리 모양을 교정해 준다는 두상 교정 헬멧이 개당 200만~300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확산되며 사두증 진단과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사두증 진단 환자의 99%는 5세 미만 영유아였다. 사두증은 아기가 한 방향으로만 누워 있거나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머리 한쪽이 반복적으로 눌려 생긴다. 하지만 경미한 경우에는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사례가 많다. 전문가들은 “같은 형태의 두상 이상이어도 병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두상 이상의 경우 교정치료를 받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병적 원인이 두개골 조기 유합증이고 이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정 교수는 “사두증·단두증이 있어도 머리 둘레가 연령에 맞게 자라면 뇌 발달 이상이나 좌우 뇌 발달 차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골든타임’이라는 표현에 과도하게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헬멧 치료는 생후 3~15개월 사이에 효과가 크지만, 이는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다. 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소아재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첫 선택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한줄요약: 최근 사두증 진단과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사례가 많고 두상 교정을 원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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