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마트폰 ‘카툭튀’ 해결?…두께 0.94mm 광시야 카메라 개발
출처: 동아사이언스 임정우 기자
링크: https://www.dongascience.com/ko/news/77245
요약: KAIST는 정기훈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김민혁 전산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이 두께 0.94mm의 초박형 광시야 카메라를 개발했다. 고성능 광각 카메라는 넓은 범위를 찍기 위해 여러 장의 렌즈를 겹쳐야 해 두께가 두거워질 수밖에 없다. 카메라를 얇게 만든다면 시야가 좁아지거나 화질이 떨어진다. 연구팀은 기생 곤충 ‘제노스 페키’의 독특한 눈 구조에서 해법을 찾았다. 제노스 페키는 여러 개의 눈이 각각 서로 다른 방향의 장면을 작은 사진처럼 따로 찍은 뒤 뇌에서 한 장으로 이어 붙여 선명한 전체 영상을 만든다. 연구팀은 제노스 페키가 물체를 보는 원리를 그대로 카메라에 옮겼다. 연구팀은 수십개의 미세 렌즈를 하나의 이미지 센서 위에 배열하고 각 렌즈 앞에 놓인 조리개의 위치를 미세하게 어긋나게 설계해 렌즈마다 서로 다른 방향을 동시에 촬영하도록 했다. 촬영된 부분 영상들은 디지털 처리를 거쳐 하나의 넓은 장면으로 합쳐진다. 그리고 렌즈를 일반적인 둥근 모양 대신 타원형으로 만들고 보는 방향마다 렌즈의 휘어진 정도와 빛이 들어오는 위치를 다르게 설계해 화면 중심부터 가장자리까지 고르게 선명한 영상을 얻었다. 의료용 내시경에 특히 유리하다.
내 생각: 곤충의 눈 구조를 통해 초소형 카메라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 너무 인상 깊었다. 나도 연구팀이 키의 독특한 눈 구조에서 해법을 찾은 것처럼 자연에서 해법을 찾으려고 노력해 볼 것이다. 그리고 초박형 광시야 카메라가 미래 산업에 많이 적용될 것 같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