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첫 ‘대변 은행’ 가보니…”미생물로 병 고쳐요”

출처 : 동아사이언스 박연정 기자

링크 :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1353

요약 : 대변 은행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보관하는 곳이고 대변 은행에서는 대변 속의 장내 미생물을 추출해 대변 이식액을 만들고 이식액의 미생물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영하 80℃ 냉동고에 보관하고 이식액은 상온에 놔두거나 20~30℃의 물에 중탕하여 사용한다. 대변 이식액은 대변 미생물총 이식(FMT) 시술에 쓰인다. FMT는 건강한 사람의 대변 속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지 않은 장에 넣는 치료법이다. 우리나라에선 2012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환자 두명에게 처음으로 FMT 시술을 했는데 시술을 통해 두 환자 모두 장 질환을 앓았지만 시술 이틀 차에 일주일차에 각각 설사가 멈추는 등 증상이 나아졌다. FMT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대변을 기증할 기증자가 있어야하고 대변 기증자가 되기 위해 3단계의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한다. 이 검사는 100명 중 4명만 통과할 정도로 까다롭다. 또한 질환을 앓는 모든 환자가 대변을 기증받을수 없고 장내미생물의 구성과 앓고 있는 질병, 그리고 성별 등을 고려하여 기증받을 수 있다. 장내 미생물 신약 개발 회사 바이오뱅크힐링 이원석 이사는 “FMT 시술의 이식 성공률은 70~90% 정도 된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물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고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있다. 우리 몸속에는 약 1조~10조 개의 장내 미생물이 있는데 그중 세균이 가장 많고 장에 사는 장내 세균은 유익균, 유해균, 우세균으로 나뉜다. 그리고 장내 미생물은 여러 질병과 연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너무 깨끗하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져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한줄요약 : 대변 미생물총 이식(FMT) 시술은 미생물로 여러 병을 고칠수 있고 FMT 시술의 이식 성공률은 70~90%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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